인삼,홍삼 소매업 28년의 노하우가 전해지는 형수약초인삼사 김승환대표 아내 배길식님 / 연합투데이
인삼,홍삼 소매업 28년의 노하우가 전해지는 형수약초인삼사 김승환대표 아내 배길식님 / 연합투데이

(충남,금산=연합투데이)김삼영기자= 충남 금산 소재 인삼호텔 쇼핑센터내에 위치한 111호 형수약초인삼사를 소개 하고자 한다.
3년간 건강원 운영과 25년간 인삼과 홍삼등 각종 천연 한약재를 판매해온 김승환대표는 아내인 배길식씨와 함께 가게를 운영 중이다.

오랜 기간동안 가게를 운영해 온 김대표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변화로 방문객은 줄어 들었으나 오히려 택배 주문이 늘어 났다고 한다.
주저하며 옛날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낸 그는 몇년전만 하더라도 관광객들로 북적였던 약재 거리가 지금은 한산 하다며 쓰디쓴 미소를 지어 보였다.

올해 결혼 생활 28년차인 그는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아들과 대학생인 딸을둔 김대표는 아이들 이야기를 할때마다 함박웃음을 짓는다. 취미생활로 무엇을 하는지를 묻는 본 기자의 질문에 아내 배길식씨와 취미 생활로 탁구를 즐기고 있다고 했다. 

요즘은 영업시간이 다소 완화되어 마음의 여유는 생겼지만 금산에서 영업을 마치고 대전의 집으로 오면 탁구를 할 시간적인 여유가 안된다며 아쉬운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인터뷰 내내 전화를 받고 있는 그의 아내에게 무슨전화 냐고 묻자 논산에서 단골 손님이 가게를 열었는지 묻는 문의 전화라고 한다. 김대표와 그의 아내의 영업력이 얼마인지를 가늠할수 있었다. 단골 손님들 중에는 약을 구하러 온 전라도 손님이 직접 손수 담은 마늘 고추장을 선물 받았다며 재미있고 고마울 따름이라고 하였다.

코로나와 더불어 힘든 시기 임에도 불구하고 부부가 운영하는 형수약초인삼사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

 

언론연락처: 형수약초인삼사 충남 금산군 금산읍 중도리 5번지 인삼호텔쇼핑센타 내 111호
김승환대표 010-5452-3137

 

저작권자 © 연합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