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투데이) 우상재 기자 =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에서 2023년 3~4월 소식을 전하는 매거진 2023년 1호가 3월 31일 공제회 홈페이지에 출간되었다.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는 학교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교직원 및 교육활동참여자가 학교안전사고로 인하여 입은 피해를 신속 · 적정하게 보상하기 위한 학교안전사고보상공제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이번 매거진의 주요내용은 2023년도 공제료 안내, 여행자안심공제 안내, 홍보대사 모집 안내, 학교안전사고 예방 공모전, 공제급여 관리시스템 개편사항,  2022년도 시설개편사업(스티커) 설문조사 결과, 학교폭력 관련 심리상담(치료) 및 조언,  캐릭터 소개, 학교안전가디언즈 홍보대사 1기 활동(2022년) 등 학교안전사고 예방과 관련된 소식들로 가득하다.

이번 호에는 구리중학교 이태구 교사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이진수 대외협력부회장의 칼럼이 수록됐다.

이태구 교사의 '왜 남자만 의자 옮겨요?'라는 제목의 칼럼에서는 양성평등기본법과 관련하여 일선 학교에서의 변화, 학생들의 인식, 그에 따른 경험담 등을 다루었다.  남자의 여자의 태생적인 신체적 차이에 따라 용인된 기준이 있다. 때로는 남녀 차별로 오해하는 학생들이 있으며, 설명은 하였으나 충분히 설득되지 않는 고충이 있다고 했다. 

김양래 대외협력부회장의 '청소년 성장기 올바른 건강 관리법'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는 청소년기 올바르고 충분한 영양섭취 및 적절한 신체 활동을 통한 체격과 체력의 발달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우선적이며 신체적 건강 뿐만 아니라, 학업 성취와 같은 인지적 향상과 우울감 감소에도 영향을 준다고 했다. 청소년기 신체활동의 효과, 권장 운동량, 신체활동 활성화 방안 등이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