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연합투데이) =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는 7. 11.(화) ~ 7. 13.(목) 홍보대사 SSAM (School Safe Ambassador)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이란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학교폭력 제도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한 학부모 홍보대사 SSAM들은 학교안전공제회에서 다루고 있는 학교폭력 사례들을 듣고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으며 학부모 홍보대사로써 이러한 학교 문제를 어떻게 도와가며 해결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내 위험요인 확인리스트를 가지고 자녀학교에 방문하여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인을 확인한 6월 활동내용을 서로 공유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나눴다. 

참석한 학부모 홍보대사 중 한분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지자체에 위험요인 개선을 신청한 학부모 홍보대사의 사례를 들으며 우리가 얼마나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을 전했다.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는 학생, 학부모 홍보대사를 대상으로 8월에는 경기도 양주 소재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2023 가족안전교육체험’을 진행하며 체험 위주의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최병호 사무국장은“학교안전문화를 세우기 위해서 학부모, 학생 홍보대사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는 학교안전사고 보상사업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홍보대사를 운영하며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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