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뉴스레터 Vol.23-5 주요소식 /  연합투데이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뉴스레터 Vol.23-5 주요소식 /  연합투데이

(경기=연합투데이) 우상재 기자 =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에서 2023년 10~11월 소식을 전하는 매거진 2023년 5호가 11월 27일 공제회 홈페이지에 출간되었다.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는 학교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교직원 및 교육활동참여자가 학교안전사고로 인하여 입은 피해를 신속 · 적정하게 보상하기 위한 학교안전사고보상공제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뉴스레터 Vol.23-5 주요소식 /  연합투데이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뉴스레터 Vol.23-5 주요소식 /  연합투데이

이번 매거진의 주요내용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시설 개선 사업, SSAM(학부모 홍보대사) 10월 권역별 모임, SSAM 홍보 활동, 학교안전사고 예방 컨설팅 진행, 학교안전가이던즈 홍보대사 2기 활동 웹기자단 이야기 등 학교안전사고 예방과 관련된 소식들로 가득하다.

이번 호에는 구리중학교 이태구 교사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유승학 공보이사의 칼럼이 수록됐다.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뉴스레터 Vol.23-5 주요소식 /  연합투데이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뉴스레터 Vol.23-5 주요소식 /  연합투데이

이태구 교사의  '핸드폰 걷어야 할까요 말까요?'라는 제목의 칼럼에서는 10년전 미국 원어민 교사와의 대화를 통해 학생들의 핸드폰 소지 규정에 대하여 기술했다. 

학교 간에 공동체의 의견을 통해 학생들이 핸드폰을 소지하는 규정을 정하고 있지만, 이 문제는 각 학교의 생활 지도 이슈가 되고 있다. 그래서 미국의 교사들은 학생들의 핸드폰을 압수하지 않는 것에 대해 감정소비를 하지 않는 것은 규칙을 지키지 않는 것에 대해 엄격하게 적용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규칙을 지키는 것과 지키지 않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미국이 엄격하다고 여겨지는 이유라고 수록했다.

유승학 공보이사의 '안정성 있는 발목 만들기'라는 제목의 칼럼에서는 발목 통증 예방하고 안정성 있는 발목 만들기를 위한 내용을 기술했다. 

장기간 앉아 있는 경우 하체에 혈액이 쏠리고 인체내 노폐물이 쌓여 다리가 붓거나 쥐가 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걸을 때 발목이 불안정하면 낙상, 부상 등의 위험이 높아지며 발목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최근 고연령층 뿐만 아니라 운동부족, 장기간 앉기 등으로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잘못된 자세나 운동부족 등으로 인한 근육의 단축, 스트레스 등이 발목 불안정성의 원인이 된다. 예방을 위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꾸준한 신체활동, 발목 스트레칭, 발목 강화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기술했다.

저작권자 © 연합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